earhoox (이어훅스)
earhoox
이어훅스
2016년 10월 말에 나온다는 AirPods.
처음 발표에 '콩나물 같다, 귀에 떨어져 나가도 모르겠다'라는 혹평을 받는 가운데, 내 생각은 '그러면 안 떨어지게 하면 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차피 AirPods이 EarPods의 외관은 별 차이가 없을 테니 EarPods을 고정해주는 제품을 찾아봤고, 그 해답이 earhoox라는 제품이었다.
제품 포장은 상당히 간결하다
2쌍의 earhoox가 들어있는데, 위쪽은 큰 크기이고 아래쪽은 작은 크기이다.
Apple 이어팟용.
"쉽게 빠지는 이어폰을 위한 필수품"
처음에는 '같은 크기로 두 쌍이네 있네?'라고 하면서 좋아했는데...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둘이 크기가 달랐다.
뒷모습.
EarPods에 디자인
딱 맞음
활동에 활력을 불어줌
오래가고 부드러운 재질
방수
특허
재질은 실리콘이라고 하고, earhoox를 EarPods에 착용 시 저런 모습이 된다.
자 이제 포장을 뜯고,
내용물을 빼보면, 이런 식으로 되어있다.
뒷면에는 착용법이라고 말하기는 아쉬운 그냥 가벼운 지침서.
earhoox의 모습.
생각보다 잘 찢어질 것 같은 실리콘 재질이고 마감이 잘 되어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
(울퉁불퉁하다.)
그리고 금세 더러워질 것 같다.
괜히 흰색으로 샀느냐는 후회가 든다.
2년 동안 쓰던 EarPods을 가지고 earhoox를 씌어봤다.
이런 모습이 된다.
뭔가 흉물스런.... 외관이다.
어찌 보면 외눈 토끼 같기도 하다.
직접 착용해보았다.
귀에 꽂으니 조금 부자연스러웠다.
하지만, 꽂은 채로 머리를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는 것은 만족스럽다.
확실히 고정된다.
덧
==
고정은 되나, 살짝 불편하다.
절대 만 원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퀄리티.
곧 출시될 AirPods에 각각의 이어폰이 귀에 꽂혔는지 감지하는 적외선 센서가 탑재되어 나올 텐데, earhoox로 가리게 되면 무용지물.
'produ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pe 2.0 (0) | 2016.12.08 |
---|---|
THE MAGIC COIN POUCH (0) | 2016.12.03 |
WETHERBY Canvas Bar 카모/그레이 (0) | 2015.08.08 |
Gran's Remedy (그랜즈 레미디) (0) | 2015.05.13 |
3M Finelux LED Neo (LED 스탠드) (0) | 2015.03.28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Nope 2.0
Nope 2.0
2016.12.08 -
THE MAGIC COIN POUCH
THE MAGIC COIN POUCH
2016.12.03 -
WETHERBY Canvas Bar 카모/그레이
WETHERBY Canvas Bar 카모/그레이
2015.08.08 -
Gran's Remedy (그랜즈 레미디)
Gran's Remedy (그랜즈 레미디)
201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