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GQ 10월호 부록은 폭스바겐 카드지갑이었다.
이어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GQ 10월호 부록은 벤츠와 함께했다.
포장은 그럴싸하다. 'Mercedes-Benz'가 떡하니 박혀있는 상자.
상자을 열어보면 이렇게 포장되어있다.
포장지까지 뜯으면 이런 모습이 나오는데, 너무 밝은 곳에서 찍다보니 제 색이 나오질 않았다.
하늘색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벤츠 마크가 카드지갑 모서리에 박혀있다.
지금 사진에서 제대로 색을 담았다.
딱 이런 색이다.
뒷모습.
작년에 부록으로 나온 폭스바겐 카드지갑은 질이 참 좋았다고 이런저런 커뮤니티에서 들었다.
이번에 나온 벤츠지갑은 영 아니라고 곧잘 들려온다.
아무리 봐도 영 아니다.
지갑부분은 뻑뻑하고 디자인도 간결하지가 않다.
아쉬운 부록이라고 평을 남기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