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ick
K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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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이어폰을 안쓴다면, 무엇을 사용할까.
그냥 그대로 둘까. 모바일핀을 꽂을까.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해주고 싶은 건, 'Klick'이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이어폰 단자(암)를 보호해줄 뿐만이 아니라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일단은 동영상으로 어떤 제품인지 확인해보자.
한번 짧게 누르면 카메라.
두번 짧게 누르면 후레쉬.
세번 짧게 누르면 지도앱.
한번 길게 누르면 채팅앱.
이 영상의 요약은 이어폰 단자에 끼어져 있는 제품으로 어떤 제스쳐(짧게 누르거나 길게 누르거나)를 취하느냐에 따라서 스마트폰의 어떤 반응을 보이는 가에 대한 것이다.
이제 좀 더 자세히 설명해보겠다.
원래는 'AliExpress'에서 2개만 시켰던 제품이었는데 20개가 와버렸다.
하나만 찍어서 보면 기본적으로 모바일핀과 비슷하지만, 위쪽에 뭔가 볼록한 것이 있음을 확인해볼 수 있다.
볼록한 부분을 누르는 것에 따라 스마트폰에서 실행되는 것이 다르다.
꽂게 되면 이렇게 살짝 튀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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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으면 다 되는 것이 아니라, 따로 어플을 다운받아야한다
Play 스토어에서 'Klick'을 검색해서 다운 받는다.
설치 후에 실행을 해보면, 이렇게 뜬다.
파란색 점은 짧게 한번 누르는 것을 뜻하고, 주황색 막대는 길게 한번 누르는 것을 뜻한다.
이전 캡쳐에서 설정을 누르면 뜨는 부분이다.
Klick Mode - 제품을 이어폰 단자에 꽂고 이 어플을 사용할 것인가.
Vibration FeedBack - Klick을 누르다 보면 솔직히 눌렀는지 잘 모른다. 따라서 누를때 진동으로 알려준다.
Enable Notification - 알림센터에서 보여주게 하는가.
more gesture - 더 많은 제스쳐를 원하는가. (원래는 기본이 3개 밖에 없으나, 이걸 ON으로 하면 6개로 늘어난다.)
Klick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다.
12개의 종류 중에서 Open App 부분이 자주 사용하게 된다.
이런식으로 추가해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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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Klick을 처음 써볼 때는 신기했다.
하지만, 그렇게 좋은 인식률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면 상당히 짜증이 날 수 있다.
예를 들면, Klick을 눌러도 볼륨이 조절 된다던지 또는 인식조차 안 된다던지 그렇다.
딱히 엄청 예민한 사람이나 급한 사람이 아니라면, 간단히 후레쉬나 카메라 앱으로 설정해서 사용하면 효율적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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